|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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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잘 지내시죠? | |
| 보고싶은 아버지! 아버지 그간 잘 계셨지요. 오늘은 문득 아버지가 보고싶어 인터넷 호국원에 와 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버지 계신 하늘나라에 편지 보낼수 있는 주소가 있더라구요. 며칠전에 아버지 묘비가 완성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아버지 그곳은 참 좋지요? 그련데 아버지 원래 아버지 성품이 말이 없으시긴하지만, 그래도 그리 한마디 말씀없이 가셨나요? 저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것 감사하고요. 이 한마듸도 못하고 아버지와 이별을 했네요. 생전에 감사하단말 못하고,... 죄송해요. 말씀은 없이 가셨지만, 그 뜻 알아요. 엄마,아버지 곁으로 가시는 그날까지 정성으로 모실께요. 또, 늘 아버지 마음 한구석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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