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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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아버지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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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렇게 불러 보아도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올 겨울은 무척 매섭고 춥네요.
다행히도 이곳에 계셔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버지 가시고 엄마께서 한동안 힘드셨는데 요즘은 조금씩 나아지고 계셔요. 오빠,동생이 자주 찾아뵙고 있어요. 아버지는 고통없는 곳에서 평안하시죠? 우리 가족도 잘지내고 있어요. 아버지 손녀딸 수안이가 이번 봄에 결혼한대요. 축하해주세요. 아버지 웃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종종 즐거운 소식 전할게요. 아버지 사랑해요 .2024.1.30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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