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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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아버지. | |
| 저멀리 계신 아버님께... 아버님께서 떠나신지도 벌써 9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곳 다가올 아버님 생신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아버님이 그립습니다.. 가족의 화목을 중히 여기셨던 아버님, 요즘은 어머님의 건강도 갈수록 심해지시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나 아품니다. 하루빨리 어머님 건강이 좋아지시면 좋겠는데, 아버님께서 도와주세요... 자식된 도리로써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시간만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아버님 산소에 찾아가도록 할께요.. 아버님을 보낸후 어머님께서 충격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저 또한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어머님도 잘계시니 걱정하지마세요. 아버님,공기좋고 시원한곳에서 편안하게 계세요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막내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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