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안녕하세여^^* 할아버지.. 그토록 생전에 투명스럽게 하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저는 요즘갑자기 눈에 선하답니다. 예전에 생각지 못햇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늘 생각납니다 항상 당신건강을 위하여 철두철미 하시던 분이 갑자기 호국원에 ㄱㅖ시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고통없는 날이 어느덧 몇일이 지났는데요 할아버지계선 지금 무척 편하시죠~ 큰삼촌과 막내삼촌도 만나셧는지요? 생전에 못다햇던 사랑을 하늘나라에 가셔서 삼촌들에게 많이 배풀어주세요 저는 항상 할아버지의 씩씩한 모습만 떠올리기로 햇답니다 동생 보향이도 할아버지를 너무너무 보고싶어해요 그러니 엄마는 얼마나 슬프겟어요 요즘부쩍 잠고대를 많이 하신답니다 시골에 계신 할머니께서두 할아버지 생각많이 하실꺼에여 또한 이모님들과 삼촌두 많이 생각한답니다.3월경에 할아버지 뵈러 가야할것같아요 그때는 막내손주 태양이도 (제일보고싶어햇던) 꼭데리고 갈꺼에요 그동안 좋은일 많이 하시며 저희를 기다려 주세요 날자 꼬박 기다린답니다 할아버지 안녕히 계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