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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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버지 | |
| 아버지 !! 아버지!! 잘 계시나요 어느덧 1년이 되어가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버지의 병원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 제 핸드폰에 담겨 있답니다 너무나 편안한 모습으로 말이죠 돌아가시면서 한마디 남기지 않으시고 .. 아버지의 차디찬 몸을 안고서 약속했던 약속이 지켜지지않아서 항상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수원 연화장에서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리면서 바보 스럽게 너무 뜨거우시지는 않을까 했던 기억도 남니다.. 이젠 편안하게 계시죠? 내일 아버지를 반년만에 뵈러 갑니다 아버지 이름 세글자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아요..아휴.. 어머니랑 아버지가 생전에 너무 예뻐했던 손주를 처음으로 데려 갑니다.. 아침에 도착 할텐데 문앞에서 기다려 주세요 아버지... 평소에 즐겨 하시던 사탕과 커피 가지고 갈께요.. 너무 보고 싶습니다... 큰아들 성필 배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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