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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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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잘 계시죠
어제는 따뜻했는데
밤에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에는 바람불고 추워요
관현네가 수도동파막기 위해
물잠근다고 해서 마지막 물받았어요
이제 몇번 안주면 끝날듯해요
겨울되면 물 안주잖아요
브로컬리가 키가 크더니 바람만
불면 옆으로 누워요
돌로 세워놨는데도요
이번엔 거의 돌로 둘레성을 
쌓을까봐요
마늘은 10쪽 심었는데
9개 싹이 나왔어요
나중에 수확해도 
아까워서 못먹을듯해요
약이 좋아서
엄마는더 좋아지고
나도더 좋아졌어요
코로나.
다행이에요
아버지가 손써주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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