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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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잘 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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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풀렸어요
빨래해서 말리기도 좋아요 어제의 농작물 테러 범인은 고라니가 아니라 새라고 애란이가 알려줬어요 계속 뜯어먹을 듯해서 그중 큰것들만 뽑아왔어요 상추싸먹거나 나물하거나. 그 추위에 딸기꽃우 폈더라고요 아버지의 고추밭에서 아들과 손자가 물을 주었죠 사랑받으셨어 울아부지. 읍내 큰길에 주차료받는 공사중이에요 아버지는 차도 있는것들이 걷기싫어서 길가에 차댄다고 홍보셨는데. 세차맡기고 시간 남아 진도천 주변도 걸었어요 시간도 날씨도 도움이 되네요 일상회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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