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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오늘은 변덕이 심한날
쨍한 햇빛에서 우박까지. 우리 집 마당. 아버지 거기서도 보고 계시지? 하나로 가서 겨울딸기보니 작년 겨울 내내 아버지 드시던 딸기가 떠올랐어요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고향에> 하는 가사의 노래도 아버지가 구성지게 따라부르셨던거 기억해요. 전국노래자랑에 보내드렸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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