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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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좋을수가... | |
| 길가엔 벚꽃이 만발하고 산에는 분홍진달래가 만발하고, 봄이 무르익어가는 따뜻한봄날이더군요 날씨는 얼마나 화창하던지... 그곳에 도착하니 오후가 훨씬 지난거있죠 호국원문을들어서는순간, 깔끔하게 잘 정리된게 기분까지 상쾌하더군요 장시간운전에도 언니는 피곤하단말도없이 즐거운마음으로 얼마나 좋아했는지몰라요 돗자리깔아놓고 부모님께 차례되로 술한잔딸아드렸는데 잘드셨어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잠들어계신곳이 정망 명당자리데요 앞에는 훤하니 뚫리고 뒤로는 진달래가 활짝핀게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돌아오는길에는 외삼춘도찾아뵙고 거금들여서 회도 사드리고 정말유익한 시간이였어요 하고싶은말이 넘 많은데 그만 줄여야할것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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