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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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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하얗케 첫눈이
해숙아!첫눈내린 호국원의 모습이 참 아름답구나 우리 아버지와 엄마도 편하게 설경보시려나? 포근한 곳이니 아마 이젠 이 세상사 모두잊고 두분이 함께 편히계실꺼야 눈덮힌 구름사이의 백련산이 무척 인상적인거 같다 우리 막내도 별일 없지? 오빤 이사한 아파트가 잘 정리되어간다 난 이모든게 엄마의 힘이 아닌가 쉽다 빚도 대충정리하고 편하게 잠자리를 주시니 오히려 엄마께 죄송스럽다 엄마가 아니면 어떠케 .... 오빠가 중순지나서 엄마아빠에게 다녀 올란다. 눈도 구경하고 묘지 꽂도 새것으로 갈어놓고 그곳에서 쐬주한잔하고 올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전화없으면 잘지내는 걸로 생각할께 해숙아 안녕~~ㅋㅋ 오빠 추심:엄마아빠에게 네안부 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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