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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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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힘드시나봐요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대엽입니다. 어제 3월말인 31일날 아버지께서 오셨 습니다. 아버지가 오신날은 피곤해서 반겨주지 못했는데... 아버지를 보니 인생의 기간이 짧다고 느꼈어요. 아버지도 저처럼 고등학교 생활,청년생활의 젊은 생활이 있었는데 이제 제가 그 파랏파랏한 청소년이 되어가면서 청년이 되어가네요. 아버지 많이 힘드시겠다 서울에 오지는 않았지만 어머니도 많이 힘드시겠고요. 내가 자라고 태어난곳 울산에 계시지만 난 부모님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내가 지금 살수 있는것은 부모님이 나를 태어나게 해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해서 이렇게 성장 했겠죠~ 아직 덜 성장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부모님이 제게 주신 것은 많이 이해하고 압니다(아직 부족하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어제 아버지를 보면서 같이 저녁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 습니다.키키 그중 가장 기억남는말은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라~노력하는 사람한테는 그누구도 이기지 못한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아버지는 금산에 진주할아버지,할머니 만나러 가셨어요. 할아버지,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이시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왠지 아버지를 보니 제가 꼭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어야 겠다고 느꼈어요. 커서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면서 인생 멋지게 살고 싶어서요. 후회없는 삶을 사는것 그게 뼈저리게 느꼈네요. 아버지,어머니,친척들은 점점 나이가 드시고 몸도 많이 쇄약해지고 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저도 할아버지,할머니께서처럼 돌아가신 날이 저한테도 있습니다 그날이 다가오도록 열심히 세상 살아가겠습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같네~! 히히 할아버지 할머니 왠지 아버지를 떠나보내니 마음이 너무 허전 한것 같아요 허전한 마음 채워주실거죠 따뜻한 손길로... 이제 저도 멋진 청년이 되기위해 앞으로 전진합니다. 지켜봐주세요. 오늘 무사히 아버지가 울산에 갈수 있도록 해주시고 울산에서 부모님과 동엽이 잘 지낼수 있도록 해주세요. 할아버지,할머니 그럼 하늘에서도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세요.몸도 챙기시고요 할아버지,할머니 안녕~(아 어렸을때의 대답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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