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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5시부터 비가 와서 밭에 갔더니
흙이 촉촉하니 보기 좋더라고요 병도 없이 비료도 없이 잘도 자라는 저 잡풀들. 관현네 아버지가 무시무시하게 생긴 예초기로 제거해줬어요 고맙게도. 나는 한참을 낫휘둘려야되고 둥치굵은 것은 제거도 힘든데 한3분만에 그 기계는 끝나더라고요. 솔을 가위로 잘라줘야한다기에 싹뚝했어요. 아버지 그 좋은 길로 쉽게 오셨으면 가르쳐주실 것들이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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