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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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잘 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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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부지 바쁘시겄어.
오늘은 종항이네가 찾아뵌다니. 광주집 거의 리모델링 수준으로 청소하고 20년 넘은 쇼파랑 식탁이랑 주문해놓고 왔어요. 도착해서 짐도 안풀고 밭에 갔더니 종갑이가 물을 잘 줘서 무럭무럭 자라있어요. 체험 삶의 현장 청소 2탄 진도집편 하고 있어요 광주가 1탄. 아버지 광주 우리집에도 자주 모시고 갔어야 하는데. 잘키워 주셔서 넓은 아파트에서 쾌적하게 사는거 보여드리면 기분 좋으셨을텐데 일순이는 야옹거리며 오더니 저리 대문께에 누워서 재롱 피우더라고요 5일만에 봤으니 반가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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