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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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가요 | |
| 아버지 보러 오늘가요 마음이 설레어 잠을 설쳤네요 아버지 드릴려고 어제 예쁜 꽃도 준비했어요 꽃사러 버스타고 가는길에 어찌나 아버지가 보고싶던지.... 아직도 아버지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요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이 너무 아쉽고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같이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많은데 항상 그자리에 계실줄로만 바보같이 알았어요 여전히 웃고 계신가요? 이젠 따뜻한 봄이에요 아버지, 너무 그립습니다 그 곳에 홀로 계실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마음은 항상 함께하니 외로워마시고 행복하세요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편하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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