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게시판

  • 참여마당
  • 참여게시판
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보고싶은 아버지
아버지 안녕 하시죠 겨울날씨 답지않게 너무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아버지 건강하시죠 멀고도 가까운 거리지만 자식된 도리로 가지못한 점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이라도 꿈속에서 아버님의 얼굴이라도 보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지금도 저도 마음 너무나 힘들고 앞으로의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했는데 친구가 아버님 계신곳으로 미리서 갔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는 이승 사람이 아니고 저승 사람이기에 아버님께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인생은 돌고 도는 세상으로 생각하고 저 역시도 언젠가는 갈 몸! 이제부터 라도 사는 동안은 열심히 살 수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제 마음속에는 아버지가 옆에 살고계신 생각이 됩니다. 항상 마음이 편한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인생살이란 즐겁고도 험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좋은 일 생기면 제 자신도 좋겠지만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해야죠 아버님께서 항상 저의 주위를 보살펴 주시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두 잊어버리고 새롭게 ,아니 마음을 굳게먹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항상 주위를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아버님 건강 하시고 또 다음에 연락 하겠습니다. 2007년 3월1일 오전 10시30분 중계동에서 둘째아들 올림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