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게시판

  • 참여마당
  • 참여게시판
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내일 작은사위 시험이에요..
아부지..작은사위 내일 시험봐요.. 전에 얘기했지요?? 오늘 눈이 빨갛게 충혈되서 약까지 넣구...한심하기두하구.. 안스럽기도하네.. 내일 잘되겠지?? 아부지 좀 도와주세요.. 내일 시험 잘본다구 다끝은 아니지만...그게 되야 2차를 볼수있으니 정말정말 중요한 시험이지.. 아부지가 좀 도와줘요.. 그리구 좋은데 취직할수있게도 좀 도와주구.. 생전에 넘넘 잘 못한 딸인데...지금도 부탁만 하네.. 거기는 어때요?? 괜찮아?? 그냥.....아부지가 외롭지않을거같은 생각이 들어.. 주위에 친구들도 많으니깐... 경상도에 모시지않구 여기 모셔서 어때요?? 크긴 거기가 더 크다구그러는데... 그래도 전에 아부지 모시러갔을때 임실에서 일하시는분이 억만금을 줘도 이런자리 없다 하시더라구... 다음주에 엄마랑 쌍둥이랑 다같이 제주도 가요 사위 시험보느라 고생도 하구...지금이 시간이 되니까 갈라구.. 우리가 제주도를 한번도 못가봤자나.. 봄에서 여름 될때 또 한번 갈게요.. 거기는 아주 편안하구...걱정없구...그러우??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구 비석에 잘못쓰인거는 오늘 내가 민원넣었어. 곧 연락이 올거야.. 빨리 고치라할게요.. 아부지...내일 부탁해...!!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