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게시판

  • 참여마당
  • 참여게시판
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아버지~ 저 순옥이예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는데 아버지가 계신 그곳은 어떠한지... 아버지 뵙고 온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맘 같아선 아침에 훌쩍 떠나 아버지곁으로 달려가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너무 멀리 모신게 이럴땐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아버지...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와의 추억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환하게 웃는 아버지 얼굴이 참 그립기만 합니다. 아버지!!! 지난 4월 초, 아버지께 다녀오고나서 다음날 현지가 들어왔네요. 뵐수는 없지만 위에서 항상 우리들을 지켜주고 계시다는 것, 이제는 확신할 수 있고, 아버지의 은혜에 고개가 숙여질 따름입니다. 엄마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곁에 계실수 있게 지켜 주세요. 아버지!!! 생전에 속만 썩여들이고 호강한번 못시켜 드려서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아버지! 아버지! 보고싶은 나의 아버지~~ 편히 계시고 또 안부전할께요. 사랑해요. 나의 아버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