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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6.25 참전국가유공자 현충탑참배

7월16(수)~17(목) 성하(盛夏)의 더위속에서도 대구동구,부평, 강원도 영월에서
6.25참전국가유공자분들 180명께서 우리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와
묘역,호국전시관등을 둘러보셨다.

개원된지 불과 75일만에 하루도 쉬지 않고 이천호국원 전직원(21명)이 2175위의
호국영령을 안장한것에 대해 무척 놀라워하시면서 많은 격려를 보내주셨다.
특히 대구동구6.25참전 황병태 지회장께서는 1950.6.25 04:00시를 기해 김일성
공산집단의 치밀한 계획으로 남침 3일만에 서울이 침탈된 이후 낙동강방어선에서
최후의 공방전이 이뤄졌으며 1950.9.15 맥아더장군 지휘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한 후 1950.9.19일 한국군1사단이 최초 평양을 입성할때의
구호가 [we go together]'우리는 함께 전진한다“ 였다고 하시면서 당시의 전황을
설명하실 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
당시 동방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를위해 수많은 un 군의 희생과 특히 3년1개월동안
연인원 178만9천명이 투입된 미군은 36940명의 전사자를 포함 총 13만 7300여명이 희생된
미군이 피로 맺어진 혈맹임을 강조할 때, 동족상잔의 슬픔을 넘어 역사적으로 우리 후손들이
잊혀진 전쟁이아닌 새로운 교육으로 굳은 각오를 해야됨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
현재의 물질의 풍요뒤에는 오늘 여기를 찾으신 노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랄 듯 싶었다.

묘역 안장모습과 현충탑 참배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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