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가슴속에 대한민국을 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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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6일) 우리원(원장 권영봉)이 개원된지 1년5일째가 되는날입니다. 그동안 몇 명되지 않는 준비단이 편성되어 새로운 방식(야외개방식 봉안탑)과 안장 및 이장절차와 행정 및 각종시설/조경/환경등의 수많은 과제를 정착함에 있어서, 관련기관 및 단체와 유가족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렇게 1년여만에 친환경적 아름다운 동산의 명실공히 호국국가유공자의 수도권 국립묘지로 자리매김할수 없었다고 평가해 보기도 합니다. 그동안 유가족을 포함한 일반내방객이 약45만명, 관련기관/단체/군인/학생들이 6만여명이 내방하여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정신과 “호국국가유공자의 위훈” 을 상기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짧은 기간에도 6.200위의 호국영령을 안장하였을 뿐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기고되고 있는 칭찬과 격려/시정사항/지적사항 등을 토대로 일비일희하지 않고, 더욱 안정되고 빈틈없는 훌륭한 호국공원이 되도록 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조국을 위해 흔쾌히 피와땀 그리고 눈물로 희생하신 호국영령앞에 우리모두는 진정으로 “당신(나자신)의 가슴속에 대한민국을 품어라” 고 외쳐봅니다. 때마침 용인 용동중학교에서 안종옥 교장외 학생/교직원 620여명이 우리원을 방문하여 현충탐참배/묘역 및 전시관견학/동영상시청을 통해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어떤 학생은 울먹거리며 이렇게 가슴 찡한 견학경험은 처음겪어보았다고 했으며, 앞으로 학급단위로 자주 봉사활동을 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유가족 여러분 이제 만개한 철쭉꽃에 이어 이팝나무가 탐스럽게 피고 있습니다. 5월이 가기전에 꼭 이곳을 한번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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