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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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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너무 많이 보고싶다.
아버지 아버지 불러보고싶은 그이름 언제 다시 불러볼까 그 이름 ,우리 곁에 계실때 자주 만나뵐것을......

이제 와서 후에하면 무슨 소용이있나 가슴 만 미여진다 한번 더 만져볼걸 한번더 안아볼걸  진지한번 더사드릴걸

 우리 집에서 주무시게 할걸 무엇이 그리 바빠서 나사는데 억매여서 재대로 한번 모시지도 못한 이 부족한 딸 .

  아버지 용서해주세요. 아버지 이렇게 좋은 곳에 모실수있어서 정말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그어려운 군대 생활을

잘하셨기에 그어려운 전쟁통에. 이나라를 지키셨기에 .백마고지 전투에서 총알이 빗발치는 속에서도.이민족을 지키셨기에.

 

오늘 이렇게 이민족이섰고 이백성 이 있고 또 우리가 있습니다. 아버지 정말 우리 아버지 가 자랑스러운데 뵐수가없네요

세상 을 사시면서도 어느 누구한테나 부족함이 없으시던 내아버지  제가60평생을 살때까지 욕도 한번하지안으신 그렇게

인자하신 내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시신으로 변해버린 우리 아버지 언제 다시 그인자하신 목소리 를 들을수있을까요?

모든것이 다 괜찬다면서 걱정말라던 내아버지 우리 하나님 이 사랑하셔서 이렇게 좋은 장막 으로 인도하셨네요.

아버지 이제 정말 아무걱정 마시고 우리 하나님 우편에서 영원토록 행복하세요 이세상 의 80여년의 생활 너무 많이 힘드셨지요 이제 모두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사세요 그곳은 아픔 도. 고통 도 .눈물 도 .억울함 도 .괴로움도.

없으신곳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아버지 엄마 걱정 하지마세요 잘지내고 계셔요 지금 도 불평 은 여전하시고 불만 도 여전하시지만.그런데로 잘계십니다 .아버지 내아버지 제가 올해 가 환갑이잔아요 아버지 안계신 환갑 아무런 의미 가 없네요

우리 아버지 계시면 이쁜 한복 해드리고 아버지 엄마 모셔놓고 우리 부부 가 큰절 올릴려고 했는데.......

그래서 우리 아버지 그큰 목소리로 한바탕 신나게 웃게해드릴려고 했는데. 아버지 어디에 계신가요.      

 

우리 사남매 잘살겠습니다 아버지 우리 영순이 만나셨나요 얼마나  반가우셨나요 영순이 만나서 외롭지안게  계세요

영순이도 이젠 외롭지 않겠다그지 아버지 가 같이 계시니까요  아버지 언제나 내가슴 속에 계신 아버지

저도 아버지 같이 훌륭한 그런 삶을 살곘습니다 누구에게나 진실하고 모든 일에 성실하게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하나님 잘섬기고 엄마 잘모시고 남편내조 잘하구 아이들 바르게  키우고 손자 손녀 들 재롱보면서

열심히 최선 을 다해 살겠습니다 아버지 딸 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아버지 나중에 우리 같이 만나요 하나님 저를 부르시면 그때에 아버지 뵙고 우리같이 영원히 같이살아요

이젠 헤여지지 말구 영원히 아버지로 딸로 살아가요 우리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의 딸로 이세상에 보내주신것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아버지 내사랑하는 내 아버지    아버지.      

 

다시 만날그날 까지 안녕히 계세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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