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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과 공헌하신 호국국가유공자분들을 진정으로 예우하는 국가일수록
품격높은 선진일류 국가임을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TOP10국가들이 웅변해주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모든국민들이 일치단결되고, 후손들은“나라사랑 호국보훈”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자리잡는것은 물론이며 그나라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유사시 조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흔쾌히 동참하는 시너지효과를 나타냅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예우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적극나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원(원장 김의행)에서는 청명(4월5일,식목일)과 한식일(6일)을 맞이하여 유가족분들께서
좋은날짜로 선정했는지 이틀동안 80위의(안/이장) 호국국가유공자분들을 일일합동안장식을 통해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양지바른곳에 정성을 다해 안장을 했습니다.
모든 유가족분들께서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을 가지시고 계시는 모습과 수고한 모든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할때는, 이것이 곧 “나라사랑 실천자”분들게 대한 예우라는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청명[식목일]일에는 국무총리실 권태신실장(장관)을 위시한 50여 공무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최완용원장,
이천시부시장과 인접주민 대표등 75여명이 우리원 묘역조성구역 일대에서 주목등 550본의 식목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현충탑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위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권태신장관께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가 우리사회에
하루빨리 정착될수 있도록 총리실이 앞장서겠다.”고 밝히면서 모인 모든분들에게
“이곳 국립이천호국원에 영면해 계신 호국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우리다함께 결의를 다짐하자”고 하였다.
그렇습니다.「과거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진정한 밝은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모두는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연로하셔서 생(生)의 마지막 불꽃을 비추고 계신 6.25참전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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