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음력 윤5월(양력 09년6.23~7.21)한달동안 우리원(원장 김의행)에는 30도이상의
폭염과 장마기간 집중 폭우속에도 불구하고, 손(損)이 없는달에 조상을 모시겠다는 유
가족들의 효심으로 한달동안 953위의 호국국가유공자분들을 안(이)장 하였습니다.
기간동안 호국원 전직원은 혼신을 다하여 토/일요일 없이 전직원이 출근하여 혹여나
소홀함이 있을까? 최선을 다해 안장을 완료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원 전직원은 모든 것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모셨다는 강한
자부심과 함께 고르지못한 일기중에 안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조해주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기간중 평택무공수훈자회 85명과 항공작전사령부 장병200여명외 총  900여명의
보훈 및 참전단체와 군장병이 내방하여 현충탑 참배와 묘역견학-호국영상물시청-
호국전시관외 현충시설을 견학하였습니다.

앞으로 수도/경기권 중심부에 위치한 국립이천호국원은 명실공히 호국국가유공자분들의
편안한 안식처인 국립묘지로 자리매김 할것이며 이곳을 통해 온국민의 “나라사랑 호국보훈”
의 산교육장이 되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