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님(고장봉식님)을 이천호국원에 모시고 왔읍니다.
어언 30여년을 선산에계셨는데...
넘넘 마음이 평화롭고 기분이 좋은건 왜일까요???...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의 경건하고 엄숙한 행동 하나하나에
감동 연발이었읍니다.....
한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참전용사의 한분이신 아버님이 당신보다 먼저 이천호국원에
보금자리를튼
같은또래 전우들과
저승에서나마 환담을 나누고 계실것같아 가슴이 벅차올라
어찌할바를 모르겠읍니다.....
"이천 호국원 모든 임직원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