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신지 벌써 9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신후 삼우제날 49제, 아빠생신,그리고 아빠가 보고싶어 막연히 다녀간후로 아빠가 보고싶지만 , 아이들키우기 바쁘단 핑계로 찾아가볼수없어 정말속이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빠가 보고싶을때 언제든 이렇게 호국원홈페이지에 들어와 아빠를 만나고 얘기할수있게되어 정말기뻐요.. 이제아빤 우리들곁에없지만 아빤 내맘속에서 내가 속상하거나 슬프거나 행복한일이있을때 투정을해도 재미없는수다를떨어도 항상 들어줄수있기때문에 난 행복합니다.. 엄마와 우리 4남매의 가슴엔 언제든 아빠가 계실테니까요... 사랑하는 우리아빠를 이렇게라도 만나게되어 정말 기뻐요.. 아빠가 편히쉴수있게 도와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아빠 잘부탁드려요... 아빠 사랑해요..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한모습으로 저희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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