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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이천호국원 관계자모두와 특별히 '김선애'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많으세요~^^

그중에서도 '김선애'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달로 한정되어 있는 이벤트에 신청하자마자
09시 땡과 함께 확인전화 주셔서,
오늘 작은태풍급이라는 날씨상황으로 익일로 미뤄도 되겠냐며..
너무도 예의바르고 따뜻한 목소리로 양해를 구하셨어요.

이벤트내용은 분명 하루전신청였는데, 당일신청한 저의 잘못임에도
오히려 깍듯하게 바람이 많이불어 헌화해도 날아갈수있다고,
내일 해 주신다고!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친정아버지의 9주기 입니다.
이제껏은 아버지 기일이 되면,
원근각지의 혈육들과 호국원에서 만나 엄니.아버지께 인사드리고
인근식당서 다같이 밥먹고 서로의 안부를 챙겼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리 조심하고 신경쓰며 모인다고 해도
너무도 무섭다..해서 조금 소강되면 가자..고 하여,

호국원 홈페이지 관리가 잘 되고 있음을 알기에
사이버참배라도 드리려 노트북앞에 앉아 홈페이지 접속과 동시

깜짝!! 놀랐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헌화서비스' 신청가능!! 더더구나 무료!!!
(저는 부모님이 뵙고플때 호국원안의 매점통해 헌화도 합니다. 물론 꽃값은 계좌이체 ^^)

일일제한 숫자가 있다는 문구만 보고는 오늘이 기일이라며 신청을 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잘못으로 인한 헌화불가라는 언급은 한 마디도 없이,
날씨탓에 내일로 미뤄서 헌화해주시겠다는 따뜻한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

아버지를 호국원에 모시고서야 우리가 내고 있는 세금의 일부로 관리되어지고 있음을 알았고,
이천호국원 현장과 홈페이지 등등 모두가 훌륭히 관리되어지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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