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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2일 돌아가신 저의 아버님(이건수)의 안식처로 이천호국원을 선택한것은
살아생전 아버님의 말씀도 있으셨지만 직접가보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제 자신도 잊고있었던 나라사랑을 다시 되새길수있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서야 느끼다니 늦은감이 있지만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였습니다.
호국원에 근무하시는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식으로서 저의 아버님께
늦으나마 평소에 쑥스러워 못하던말 "아버님 진짜 사랑합니다 영원히 제가슴에 자랑스런 아버님이십니다 .나라의 보물이십니다"
호국원직원 에 계신 모든분 정말감사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자주 찾아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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