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는듯한 더위에도 안장업무에 수고가많으신 호국원여러분께감사말씀드림니다
저는 6월중순 이곳 이천호국원에 부친을모셧슴니다
경관이너무좋아 부친께서도 흐믓해하실거같은 느김이엿슴니다
그런데 모시고나서 맞이하는 이번처음추석멸절에 거동이불편하신 어머니를모시고
아버지를보러갈까하고 귀호국원에 참배가능일을 질의하엿더니 명절당일밖에안되다는말에 당혹스러웟슴니다
저는 인천에서 영동고속도로를이용해서갈예정인데 당일엔 성묘객들과 행낙객들로인해 교통체증도많을뿐만아니라 귀호국원에 한꺼번에 참배객이 몰려든다면 엄천난교통체증으로인해 참배객들의 불편이 상당할거같은생각입니다
현재는 2.700 여명이 안치되어잇다고는하나 앞으로 수많은호국영령을 모신다고하면
지금과같이 명절당일만 참배하게한다면 아예 참배를갈수없을지도모름니다 .그리고 참배를하고싶어도 당일엔 혹 사정이잇어서못오는분들도잇을수도잇을거구요.
후일이런사정을 감안하는관리시스템으로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명절 앞뒤 휴일이라던지 아니면 앞뒤며칠간을 지정하여 참배할수잇게한다면 참배객들이한결 편하게 참배하고올수잇으리라사료됨니다
부디 유족들의 입장에서한번더생각해주시고 좋은방향으로 결덩되엇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