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얼굴을 볼수도 없고 만져보지도 못할 아버지를 보내고 집으로 오면서도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살아생전에 아버지한테 많이 못해드린점! 또한 살아 계실떄 효도 한번 못해드린점 ! 또한 아버지와 함께 많은곳을 들러보지못했던점! 이 못난 불효자식을 용서하세요! 살아 계실떄 며느리와 손자를 못 보고 돌아가시니 제 마음이 무척 아프군요.., 왜! 이제서야 제가 느끼는지 참 어리석고 바보같은지.., 못난 불효자식을 또 한번 용서를 비는군요! 아버지.., 아버지.., 부디 한번도 못간 아버지 고향 ( 황해도 옹진군) 거기 가셔서 가족들 잘만나시고 먼저 가신 어머님과 함께 살아생전에 못다한 얘기두 나누셔요.., 이제 제가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란 걸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 깨닫는군요..., 아버지...,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빌꼐요..., 아 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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