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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생각하며.. | |
59년이라는 세월을 흐르고 흐르는 동안 아버지의 얼굴엔 어이하여 주름살이 그리도 깊게 많이 파였던가요?
청춘의 모습은 간데없고.. 그저 앙상한 겨울나뭇가지처럼 변해버린 아버지의 모습에 이 못난 아들은 그저 뒤돌아 눈물만 훔칩니다..
너무나 보잘것 없이 초라한 모습으로 당신을 아프게 하였지만...
다음세상에는 아프지 않고, 편한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아버지...............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여.. 당신은 내 가슴에 늘푸른 소나무이십니다..
아버지를 사랑합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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