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9월3일(수) 국립이천 호국원(원장 권영봉)에는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께서 방문하여 현충탑참배 - 묘역 및 호국전시관 확인 - 각시설물을 둘러보시고 지난5월1일 이후 최소의 직원으로 2.800여 호국영령을 안장하고,
각시설물마다 최선을 다한 관리의 흔적을 확인하고 많은 격려를 보내주셨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시고 이렇게 장년의 모습으로 조국을 일궈내신 호국영령을 모시는 모든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매진 할것과  모든직원들이 한덩어리되어 내부모님을 모신다는 심정으로 업무에 임하되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함이 없도록 해야됨을 각별히 강조하셨다.
또한 충주시 무공수훈자회 40명과 강원도 양양군6.25참전 국가유공자회 80명이 방문하시어 현충탑 참배에 이어 현황청취와 묘역 및 각시설물을 둘러보시고 짧은 기간에 최신의 안장시설과 전우들이 편히 영면할수 있는 제반여건을 갖춘 모습에 한편으로 흐뭇해 하시면서 정작 자신들의 모역이 깨끗이 단장 된것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보내주셨다.
우리모두는 노병들의 얼굴에 그려진 수많은 상흔의 주름이 헛되지 않도록 내자신 - 가족 - 사랑하는 나의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절차탁마(切磋琢磨)하면서 정려(精勵)의 모습으로 실천해 나가야 되겠다는 각오를  해봅니다.

○내방모습을 사진으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