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공원 속의 국립묘지 가꾸기 식목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의
위훈을 기리고 고품격 국립묘지 조성과 녹색성장 기틀 마련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성준)은 제66회 식목일인 5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1085번지 묘역에서 공원 속의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 직원 20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회원 30명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묘역 조성을 위해 연산홍 1,000본을 식재하고 산불 예방 및 묘역 가꾸기 사업을 전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보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 경찰 등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서울지방보훈청이 앞장서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지방보훈청과 직원들은 이날 호국원 내 식수와 묘지를 가꾼 뒤 현충탑을 참배, 호국 영령의 넋과 위국헌신 정신을 기렸다.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보내며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가 우리 사회에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