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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금)국립이천호국원(원장 권영봉)에서는 지난해5월1일
개원이래 일일합동안장식과 개별안장식을 통해 약6.000여 호국영령을
안장하였으며, 주기 합동안장식을 4월25일 14시~15:30분까지 고(故)육군
상병 최광섭 외49위에 대한 국가차원의 성대한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육군 3군사령부에서 군악대/의장병/봉송병/기수병/헌병등 약 110명이
지원되어 품격높은 안장식을 통해 호국영령의 위훈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약 1,000여명의 유가족 및 조객과 내빈 육/해/공군(대령급),안성시 보훈 및
참전단체장 10명이 참석하여 숙연하고 의미있게 행사를 거행했다.
또한 제주이신 호국원 원장의 조사(弔辭)를 통해 고인의 지나온 국가에 대한
충성과 오늘날 장년의 모습으로 성장한 국가발전의 공헌을 되새기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위로하는 짧은시간에 안장식장은 흐느낌의 장(場)으로 변했으며 군종장교에
의한(불교-기독교-천주교순)종교집전으로 다소나마 위안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유가족 모두는 이곳에 안장됨을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 주기 합동안장식 장면은 홈페이지 참여마당 행사갤러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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