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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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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1----090312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역경속을 걸어오시면서

그 시련을 다 몸으로 겪으면서

키워주신 아버님

가끔 여기다

가족의 슬픈일, 기쁜일을 기록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또 글을 쓰면서

당신 아버지를 생각해 기억을 더듬겠습니다.

어제는 090311일은 삼오제를 지내고

참 진수형이 새벽같이 내려왔습니다.

광수형은 나이탓인지 못내려왔습니다.

호국원에서 매형과 누님은 당신의 장손은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저는 어머님과 동생과 조카 순빈하고 당신의 며느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오후에 동생과 순빈이는 서울로 올라오고

저와 며느리는 어머니하고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병원비, 식대, 경비를 제외하고

모두 어머님에게 드리고 왔습니다.

당분은 돈 걱정이 없을겁니다.



아버지 쉬세요.

당신의 장남 혁동올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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