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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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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답글>유영규목사님 감사합니다

<최광일 권사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싈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아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최광일 권사님! 
유영규목사 입니다
늦게 찾아 와서 죄송합니다
권사님 몸이 불편한것 보고 우리는 속초로 떠나와서
자주 뵙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처음 거여동에 이사 오셔서 망원경으로 우리 거암교회를 찾으셨고
먼저 소천하신 고 홍이삼집사님과 함께 열심으로 충성하셨지요
그리고 부족한 종을 많이 사랑해 주신것 잊을수가 없습니다
어느해 여름 광주 곤지암으로 남전도회수련회를 가서
맑은 개울에서 함께 목욕하던 일이 기억납니다

또 권사님이 일하시는 회사 사장님을 전도하려고 워커힐 아파트로
심방갔을때 사장님이 고급 양주를 선물했던 일도 있었지요
이제는 모두가 지난날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제 주님 품안에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날에 다시 만날것을 기대하며 오늘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샬롬 
유영규목사 올림

주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부부가 화해를했고 삼십년이넘게 다닌 거암교회   
교우들과 유목사님의 사랑으로써 믿음없던 우리부부가 교회일을함으로써  믿음도 자랐고 주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조금 깨닫게됨을 먼저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당신께서 돌아오지못할 먼길을 가신것을 유목사님께서 안타가웁게 생각하며 당신께 애도의글도 보내주셨음을 당신도 그곳에서 보셨을줄압니다 유목사님께서는 은퇴를하시고도 속초에서 교우들에게 사랑을 주시고 일일히 마음 써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또한 속초 전원기도원에서 많은 수고를하시며사랑을 베푸시는 유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집사 생전에 심방오셔서 많은걱정을하시며 전도사님께 더욱 잘보살펴주시라고 하신 목사님의말씀    너무나 고마웠읍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장례식장에 사모님과 함께 와주셔서  저의 마음도 위로가 되었고 저희 가정사를 어느정도 알고계시는 목사님이시기에  앞으로도 목사님의 말씀이 큰힘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유목사님 윤경원사모님 두분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항상 교우들께 많은 사랑주시고 늘 관심갖고 지켜봐주시고 기도해주세요 목사님 고맙읍니다                    김덕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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