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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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표현(용어)이 부적절하더라도 諒解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어제 늦은 오후 가족과 함께 7구역에 계신 장인(육군 하사 李明熙)을 뵙고 왔습니다. 參拜한 뒤 나오다가 안내문에 안내됐음에도 문을 닫고 나오는 것을 잊고 되돌아가 다시 문을 닫는 과정에서 (역시 깜박했음) 식혜가 엎질러졌음을 알게 됐습니다. 아차 했지만 이미 늦었고, 청소하려니 아무것도 없고 일행은 주차장 쪽으로 가버렸고 주머니에 있던 종이로 닦는다고 닦았지만 흘린 양에 비해 아무래도 미흡하게 보였습니다. 시간 관계상 다음 일정도 있고 하여 더는 어쩌지 못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지금껏 찜찜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관리하시는 분께도, (흘렀을?) 아래에 安葬된 분께도...다음에 참배할 때는 안내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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