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성준)에서는 연일 20위 내ㆍ외의 호국국가유공자 안장식과 함께 많은 내방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08.5.1이래 현재까지 16,700위의 호국영령을 모셨으며 명실 공히 수도권 국립묘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1일 「건국 제63주년 국군의날」에는 인근지역에 위치한 육군 제7기동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육군정보학교장, 171연대장 외 지휘관 참모들에 의한 안보의 결의를 다지는 현충탑 참배와 묘역견학이 있었으며, 또한 경기도
양평 고엽제 전우 회원 50명과 수원보훈교육원에 교육중인 정부 각 부처 공무원 40명 등 각급 단체에서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일환으로 현충탑 참배 - 합동안장식 참석 - 묘역 견학 - 동영상 시청 - 전시관 견학등을 통해 왜? 국립묘지를 잘 가꾸어야 되며, 작금의 일부 세력들의 왜곡된 안보의식에 경종을 울릴 필요성을 절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도 성가시던 집중폭우와 태풍, 이상기온의 늦더위 속에서도 어김없이 가을이라는 풍성한 계절이 성큼 다가옴에 따른 갖가지 수확의 결실들이 영글어가는 것을 보노라면 우리는 축복받은 이 땅에 살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유가족 여러분과 네티즌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