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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잊혀진6.25 주역 소대장『육군종합학교출신,충용탑 추모제』거행

 우리원(원장 양문택)에서는 지난10월22일(금)『육군종합학교 출신 전몰전우 추도식』
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육종회 회장 예비역 준장 이영돌, 예비역 육군대장 이재관(향군회 육군부회장),
6.25참전 전우회 사무총장 예비역 육군준장 송선용외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170여명이
참석하여 현충탑참배-묘역견학-추도식-충용탑 참배 순으로 제34회 추모행사를 성대히 거행했다.

이분들은 6.25전쟁 발발직후 1950.10~1951.8까지 불과 10개월동안 전시사관학교 라는 명목으로
당시 전투소대장이 부족하던차 7,267명의 장교가 육군종합학교에서 짧은 기간 훈련후 임관되어
전투에 참가하여 1,377명이 전사하고 2천여명이 부상을 당한, 6.25전쟁승리의 주역이였지만
그분들의 공적과 애국충정이 역사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주인공들입니다.

당시 급학한 전황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되겠다는 충정에 불탄 대학교수, 학교장과
그의 제자들, 성직자에 이르기까지 2~40(代)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임관후 소대장으로서
최전선에서 목숨을 바쳐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다.

이에 전(前)박정희 대통령은 「忠勇塔」이라는 휘호를 내리고 그동안 잠실 재향군인회관옆에
위치한후 이천호국원 개원(08.05.01)에 맞추어 이곳으로 이동하여 새롭게 단장한후 매년
10월22일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겠습니까?
삼가 옷깃을 여미며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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