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이렇게 시행해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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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거의 3시간 걸려 오늘 참배를 갔더니 전면도어닫고 꽃은 중앙 분향대위에 내려놓으라고 안내가 돼있더군요.
왜 그렇게 하는거죠? 헌화시간은 겨우 5분, 제대에 놓고 전면도어 닫고 나니 너무 허망했습니다. 보니까 고엽제...에서 꽃을 수거하시든데, 하시는김에 전면도어도 닫아주심 되잖아요. 어차피 하청주신 일 아니었나요? 전처럼 해주세요 그냥. 전화상으로는 시범 단계라고하니 아직 확정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처럼 전면도어를 받침삼아 꽃놓고 오면, 호국원측에서 나중에 수거해주세요. 그럼 좀 덜 허망할거 같아요. 하루라도 고인과 꽃이 마주하고 있다 생각하면 참배객의 마음도 조금은 위안을 받는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호국원을 방문할 사람의 의견이니 꼭 참고해주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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