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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문교) 어머니(김옥수) 두분께 인사올립니다. | |
아버지 !어머니가 아버지 곁으로 가신지가 벌써 18개월이 되어가네요.
두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2021년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어머니가 아버지곁으로 떠나시던날 어머니가 94세인데도 입관식때 보니 정말 예쁘셨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모신다고 나름 최선을 했는데 막상 저희곁을 떠나시고 나니 못해드린것만 떠오르고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요~~ 두분이 약40여년 만에 만나셨는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꽃을 두고두고 나누십시오. 여기 이승엔 두분의 흔적인 팔남매는 열심히 잘 살고있습니다. 팔남매 가정에 행복하게 잘 살도록 응원해주세요. 이제 장남인 저도 예순여섯이 되었네요. 뵐때까지 두분 편안하게 잘 지내십시오. 일주일후면 현충일인데 이렇게 하늘우체통으로 편지를 씁니다. 두분이 그립습니다. 큰아들 한호석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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