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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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어제 저희 할아버지 삼우제로 인해 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시설이나 직원분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같이 슬퍼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허나 쉼터이용에 대해서 너무 아쉬운점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6개의 예식실 중 2곳이 비어있어서 이용하려고 하니 a남자분이 자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가보다 생각해보고 기다리니 20분이 지나고...30분이지나도 a남자는 자리만 맡아놓고 다른조문객은 이용을 못하게 하여 알아보니 상조회사에서 나와 미리 자리를 선점해놓은 것입니다. 그로인해 다른조문객들은 여러번 자기차례를 기다려야 하고... 문제해결 부탁드리려 직원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고 전화를 걸어도 휴일이라 전화연결이 안된다 하고.. 쉼터는 공휴일에 이용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곳 아닙니까?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저희는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합니까? 실제로 저희 작은어머니께서 참배후 내려오시면서 얼굴을 다쳐 양호실을 찾아보았지만 운영하지도 않았고 초소가 있어 구급약을 부탁드렸지만 빈통에 솜과 빨간약이 전부였습니다. 여기 이천호국원 나라에서 운영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두가지입니다. 쉼터에 관리자 배치와 양호실 운영입니다. 시정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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