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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셔틀버스 운전자들에 대한 건의
이천호국원의 좋은 발전을 위해, 건의 하나 올리려 합니다!

1) 탑승 관련

물론 이천 호국원의 셔틀버스는 노약자들을 위함 이지요. 하지만 약자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회구성원"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탑승에 있어서 일말의 차별은 있어선 안되겠지요?

물론 탑승할 때, 어르신들을 먼저 태우시는거에 적극 찬성합니다. 하지만 "어르신들 먼저 태우고, 탑승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울까요? 말 없이 사람을 팔로 툭 밀어버리는 행위,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번 이천호국원 방문 시에는 운전자들에게 이런 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개선 필요합니다.

2) 운행 관련

호국원은 아시다시피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있습니다. 당연히 차가 움직이면, 내부에 탑승한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흔들림과 충격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죠. 특히 26구역 (맨 꼭대기)에서 탑승을 하면, 사람이 자리에 앉고 나서 출발하는게 상식 아닐까요?

사람이 미쳐 자리에 앉기도 전에 타자마자 문을 닫고 그 가파른 언덕을 달려 내려옵니다. 옆에 계신 한 분은 넘어지셔서 크 게 다치실 뻔 했지만, 기사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당연히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노약자들을 위한 버스임에도, 그에 해당하지 않는 비양심 몇몇이 그 버스를 탑승하긴 합니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힘들죠. 그리고 매일 몇번씩 짧은 코스 반복하는 운전자들의 고충도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은 듭니다만.

하지만 고쳐져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년 넘게 바라본 결과,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이천 호국원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조치를 취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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