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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원장 권영봉)은 야외봉안탑으로된 개방식 안치단으로서
내부에는 호국영령의 칼라사진이 각인된 명패가 위치하고 있어서 전면도어를
열면 고인의 영현함과 함께 영정을 뵈올수 있는 타 국립묘지와 차별화된것에
대한 많은 유가족과 내방하는 보훈/참전단체 어른신들께서 흡족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말씀하신 “부강국(富强國)은 반드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사(國史)는 일국민의 족보(族譜)“ 라고 했듯이 우리원의 묘역은 우리
민족의 산역사를 보여줄 수 있고 자라나는 학생등 후손들의 국사 체험 교육장
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고대로부터(제1구역) ~ 임진왜란(제6구역)까지의 역사변천과정을 그림판으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현재 제6구역에서 안장중에 있으며 작년5월1일~현재까지 약61,00위의 호국영령을
모셨으며, 4월28일~29일 경기도 부천시 상이군경회90명,인천계양구/경기도 광주시
6.25참전국가유공자 420명이 우리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참배 및 묘역/ 호국전시관/
충용탑견학/호국원소개영상물 상영등 각시설을 둘러보시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되고,
철쭉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을 보시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유가족 여러분! 슬픔에 앞서 호국국가유공자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자주
우리원을 찾아오시길 바라옵니다.
※ 봄소식의 장면은 홈페이지 참여마당 행사(호국원)갤러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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