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멀리 떠나간 당신... 당신의 이름석자 어찌 죽은자 가운데 있나요"최광일영, 이렇게 쓰여 있는 것 보니안타깝고 눈앞이 캄캄하고왜 거기 당신의 당신의 이름 써 있나요" 최광일영하고나의 온 몸에 전기가 스친것처럼 숨이 막히고현기증이 나서 쓰러질것만 같습니다당신은 그렇게 빨리도 가고 싶었나요조금전까지 나와 함께있던 당신이왜 죽은자들과 함께 있어야 하나요현실을 받아 드릴수 없을정도로모든 것이 생각이 잘 안나는군요답답하고 마음 아픕니다정말로 이제는 영 당신을 볼수 없는것인가요허무하군요 인생살이 허무하군요얼른 나아서 집에 가고싶다고한당신의 말씀은 어디로 갔나요이제는 정말로 "최광일, 당신은 이 세상에서만날수도 없고 볼수도 없나요주검이 무엇이길래 당신을 볼래야 볼수도 없고당신 손 잡을래야 잡을수도 없나요 파일 수정 삭제 목록 게시물삭제 삭제사유선택 광고 반복작성 욕설 본인삭제 관련없음 게시물삭제 이전글 아버지 죄송합니다 다음글 정춘섭 씨 편안 한 자리로 먼저 떠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