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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 |
오랜만에 아버님을 찾아뵙니다
그동안 잘지내시고 계시죠 오늘은 특히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살아계실때 용돈한번 두둑이 못챙겨 드린게 늘 마음이 아프네요 사는게 무언지 살다보니 그게 잘안되더라구요 이제와서 생각하니 뒤늦은 후회가 되어서 이번 추석에는 어머님에게 라도 아버님 못챙겨드린 용돈을 드리고 와야 될것같네요 힘들게 살면서 아들딸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하늘나라에서는 늘 행복하길 바래요 내년 기일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잘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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