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번영과 평화는 이곳에 모셔진 호국영령분들이 계셨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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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0년도가 마무리되고, 희망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감한 도전의 신묘년(辛卯年)이 시작된 2011년 1월1일! 13,000여 호국영령이 모셔진 이곳 명품 국립이천호국원에는 이른 아침 매서운 한파를 헤치고 인근 육군제7기동군단장/육군항공작전사령관/육군정보학교장 외 지휘관 참모들이 단독군장 복장으로 현충탑 참배와 함께 "북진통일! 만세! 만세!" 구호의 화이팅을 외치며, 60여년전에 기습당한 민족의 비운과 작년의 2회에 걸친 (북한군에 의한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오욕에 대한 국민의 생명과 안녕을 책임지고 있는 군장병으로서, 굳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1대 원장 이었던 권영봉 수원보훈지청장 외 2명이 내방하여 현충탑 참배에 이어 경내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여러모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고 준비단 시절 고생했던 보람을 찾는다고 하였다. 이어서 유가족들의 참배 발길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져 5천명 이상이 백설(白雪)속에 고이 모셔진 호국영령께 정성을 다하여 예를 표하였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듯이, 우리 모두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우리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강력한 힘과 경제력을 갖춰야됨은 물론이거니와, "진정한 평화는 힘이 있는자만이 지킬수있다"는 진리를 깨닫는 온국민이 단합되는 귀중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다. 올 한해는 개인과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그리고 사회전반에 걸친 우리대한민국이 세계속에 우뚝서는 두번점프! 아니 열번이상의 도약의 축복이 있기를 우리모두 각 국립묘지에 영면해계신 호국영령앞에 진정으로 다짐하고,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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