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글]장애인 차량은 묘역까지 출입을 허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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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체2급 장애인이고 아버님은 작녕 6월에 호국원에 안장되셨습니다. 칠순이 넘은 어머니하고 둘이 있습니다. 얼마전 아버님 제사에 참배하러 호국원을 방문했었는데 차량이 통행이 안되어서 여쭈어 보았더니 차량은 장애인 차량이라도 통행이 안되니 휠췌어를 이용하라고 수위아저씨가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칠순넘은 어머니를 휠췌어에 타게하고 장애인인 제가 밀까요? 아니면 제가 휠췌어에 타고 어머니가 밀게 할가요? 하고 물으니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행정실로 들어가 사정 이야기를 하니 직원분이 수위아저씨에게 말씀 드려서 통행을 하도록 허가해 주셧습니다.... 그리고 이후 차가 들어가려고 했더니 수위가 나오지도 않고 창문으로 봉세운데 피해서 들어가라고 하고, 딴사람 보니 빨리 갓다오라고 인상쓰며 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답글] 국립이천호국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원은 개원(2008.5.1) 이래 약12,000여 호국국가유공자분을 안장하였습니다. 3년차에 접어 든 요즘, 매일 참배를 위한 많은 유가족분들이 오고 계십니다. 아쉽게도 묘역이 경사가 급하고 중간회차의 위험성이 있어소 부득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점을 널리 양해바랍니다. 강성우님과 같은 몸이 불편한 분은 조심해서 묘역에 차량을 운행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만, 안내하는 수위분이 무성의하게 응대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친절한 안내가 되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키고 주의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이 상했다면 널리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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