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금년 추석연휴기간동안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의행)을 방문하신 유가족 여러분께....
원.근 각지에서 이곳에 영면해계신『호국국가유공자』분을 뵙기위해 불편한 교통정체에도
불구하고 약 6만여명이 내방하여 감사 드립니다.

호국원 전직원은 이른새벽부터 여러분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혹시나
불편한점이 없으셨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전년도에 부족했던점 보완과 특히, 제례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야외제례실
(묘역입구) 12개소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안내방송과 직원안내로 묘역내에는 제수음식반입 및 종교행사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만
이를 무시한채 제사를 지내고 술/음료를 뿌리거나 온갖 쓰레기를 여러곳에 버림으로
신성하고 깨끗이 관리되어야할 묘역이 몇몇 유가족에 의해 더럽혀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국립묘지 이천호국원은 유가족 여러분이 관섭하고 가꾸어 나가야될 후손의 길잡이인
국가자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각각 개인이 공공질서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희 전직원도 올해 미흡한 여러 가지를 분석을 통해 예산범위내 최대한 보완토록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유가족 여려분!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 참고 : 첨부파일 모범장면과 고쳐 나가야할 장면을 사진으로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