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에대한 제례장소를 마련해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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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국원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08.10에 사랑하는 아버님을 이천호국원에 모신 불효자입니다. 삼우제를 지내기위해 방문했을때 정문 좌측 노상 잔듸밭에 마련된 천막내에서 제사를 지냈읍니다. 그러나 불편한점이 너무도 많았읍니다 바람이 불땐 바닥 돗자리가 날라다니고 , 영정은 벽돌로 받쳐야하며, 다른분께서 사용하실땐 기다려야하고 차린음식은 식구들과 나누어먹기도 불편하고, 꼭 죄지은 사람들이 서둘러서 눈치보는듯한 인상을 억누를길이 없었읍니다. 봄과 가을은 그렇다치더라도, 여름과 겨울에는 너무도 불편하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이글을 많은분들께서 읽어주시고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저의 짧은 생각에는 식당 1층이 특산물 판매장소라고하니 그곳을 활용하심은 어떨런지요? 국가를 위하여 애쓰시다가 돌아가신 호국영령을 모시는곳이오니 상술보다는 추모의 장이 되어야겠지요. 모쪼록 수고하시고, 진 일보하는 호국원으로 발전되길 바라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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