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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현충탑 공군관련 부조물 교체(F-51무스탕전투기)

   7월29일(화) 우리원 현충탑에는 뒷면에 좌로부터 육.해.공군.해병대 순으로
6.25전쟁당시 열악했던 전투모습과 현재의 발전된 전투장비 및 훈련모습을 비교한
석재판(오석)부조물이 병풍처럼 둘러쳐져있다.
모든장비와 훈련모습이 한국군 중심으로 되어 있었으나, 지난 4월30일 준공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국가보훈처장외 관계자가 모인가운데 6.25전쟁 발발직후
F-51전투기(Mustang)를 미국으로부터 인수받아 실전에 투입된바 있었는데 굳이
B-29폭격기(미군보유)사진을 부조할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한 논의와,특히 백범(白凡)
김구(金九)선생님의 아들인 김신(金信,1922.09.21~,1944년 임정내무부원 및 한국
광북군 총사령부 부원, 중국 공군군관학교 입교, 조종사로서 대일전에 참전중 광복을
맞아 귀국후 초대 공군참모 총장역임) 께서 공군참모총장시절 1950.7.1 F-51전투기
10대를 일본 이다츠게(板付) 미군기지에서 인수하여 7월2일 한국으로 돌아와 7월3일
첫 출격하여 적 전차(2대),차량.지상군사살, 연료집적소등을 파괴하여 삼척지구상륙
저지와 영등포/노량진 전투에서 적을 저지 하는데 혁혁한 공(功)을 세웠다.
이는 마침내 현 김양 국가 보훈처장 (김구선생 손자)의 논의제기로, 공군본부 전산 자료실의
협조로 당시(6.25전쟁) 실전 투입 전투 모습사진을  획득하여 이를 근거로 새롭게부조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 영면해 계신 당시 전투에 참전한 공군 출신 호국영령들께서 무척 기뻐해 마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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