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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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용서하세요 | |
| 아버지 이제는아무리 불러봐도 볼수없는 아버지 그렇게 아프고 외로움에힘들어하실때 저는 배부른소리하신다며 투덜대곤했던일들 이제와서 뼈저리게후회합니다 엄마를 힘들게해서 미워하면서 그잘난 청소와빨래를 해드리며 짜증도많이부렸고 요즘에는 저희들 불러대는거 하나로 어떤때는 지겨울때도 많았는데 정말이렇게 가시다니 ㅠㅠㅠㅠ지난일들이모두다 후회로 가슴이너무 아픕니다 --아버지 그곳은 아프지않으신지요 외롭지는않으신지요 정말 죄송합니다 엄마돌아가셨을때 보다 어쩜 이리도 가슴이쓰리고 아픈지 가장 가까운곳에서 더잘해드렸어야 하는데 아버지의마지막 음성이떠올라 견딜수가없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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